#특별한친구 #가을 #추천리스트
이제 2023년이 100일도 안 남았어. 시간은 나이 먹을수록 빨리 흐른더니 올해가 유난히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은 건 내 느낌적인 느낌인가.
연초에 세운 목표들은 잘 이루고 있어? 야심차게 세웠던 목표들 중에 '이것만은 꼭 해낸다' 싶은 거 하나 꼭 이뤄보면 어떨까? 아직 3개월이란 시간이 남았으니까, 올해가 다 가버리기 전에 후회가 남지 않을 정도로 뜨겁게 도전해 보는 거지🔥
그 목표를 향한 여정에 베이크도 함께 있으면 좋겠다. 러닝메이트처럼 말이야.😝 선물처럼 주어진 의 오늘 하루도 풍성하게 채워지길 바라며 오늘 레터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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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며 크고 작은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 알아두면 쓸데있는 베이크 잡학모임을 시작해! 이번 첫 모임의 주제는 ‘친구가 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야. 도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을 직접 겪고 나서야, 내 친구가 겪는 걸 보고 나서야 이해하게 된 경험 있지? 김혜진 작가도 그랬대. 난민, 전쟁 이야기는 나와 상관 없는 일이라 생각해 왔는데, 시리아인 '압둘와합'이라는 친구를 사귀고 나서야 '내 친구가 겪는 차별과 고통'으로 보게 되었다더라구. 저자인 김혜진 작가, 주인공인 압둘 와합과 함께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를 읽고 편하게 수다를 떠는 자리를 마련했어. 시리아나 중동이 궁금한 사람, 난민 이슈에 관심 있는 사람,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좋아하는 사람, 내 경험에만 갇히지 않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 생각의 지경을 넓히고 싶은 사람 모두 환영해. 와합이 추천하는 중동 음식 맛집 투어는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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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뭘 하든 정말 환상적이야. '날씨가 다 했다'는 말이 딱 맞다니까. , 가을 하면 뭐가 생각나? 나는 영화가 생각나더라. '가을에는 이 영화!'하고 딱 떠오르는 건 아니지만 영화에 몰입하기 좋은 날씨여서 그런가?🙄 여기 나랑 비슷한 베이커가 있어. 영화 좋아하는 베이커들의 모임 <관객 127>에서 '가을 없는 가을 영화'를 모았더라고. 이 가을이 끝나기 전에 영화 한 편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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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온 비건 제품들, 생각보다 꽤 괜찮더라고! 공장식 축산업이나 기후 위기 때문에 채식이 필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미끄덩한 식감 때문에 대체육을 찾게 되진 않더라고. 그런데 최근 편견이 깨졌어. 버섯으로 만든 깐풍기랑 후라이드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 거야. 이런 맛을 나 혼자 알기 아까워서 싹 정리했어. 이곳저곳에서 추천받은 맛있는 채식 제품과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링크, 그리고 후기 이벤트까지! ‘맛있게’ 먹으면서 우리 건강도, 지구 건강도 지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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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의 인생책 📚
#최은영<밝은밤> #신영복<담론>
#김초엽<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에리히프롬<사랑의 기술> #양귀자<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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