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학교밖청소년 #상반기회고 친구 추천으로 영화 <신성한 나무의 씨앗>을 봤어. 2022년에 이란에서 일어났던 히잡 시위를 배경으로 국가의 폭력을 비판하는 내용이야. 영화 중간중간 그 때 있었던 실제 시위 영상도 나오는데 몰입감이 진짜 장난 아니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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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상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하고,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도 새삼 느껴. 중동이나 이슬람 문화를 잘 몰랐는데 이번에 조금이나마 알게 된 같아.
그동안 잘 몰랐던 이슈를 마주하면 시야가 조금씩 넓어지는 기분이야. 이게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한 끗'이 아닐까? 그래서 이번 레터에는 평소에 잘 몰랐던 세계, 관심을 잘 갖지 않았던 사람들, 그리고 이들과 느슨한 연결을 만드는 소식을 가져왔어. 에게 낯선 주제가 있다면 이번에 한번 신청해봐! 의 한 끗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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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경주랑 포항에 큰 지진이 났을 때 나도 그 자리에 있었어. 순간 집이 무너질 것 같아 너무 무섭더라. 도 어렸을 때 길 잃어봤으면 알거야, 진짜 불안하잖아. 근데 재난이나 재해, 전쟁 때문에 ‘나라’를 잃고 난민이 된 사람들은 그 상실감이 얼마나 클까?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난민’ 이야기를 이번에 독서모임에서 같이 들여다보자! 월드비전 긴급구호 전문가가 모임을 리딩하면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더해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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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도에선 물이 끓지 않듯, 한 끗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들잖아. 운동하기 싫은 날에 하루 더 했던 게 결국 습관이 되고, 글쓰기에서도 ‘아 다르고 어 다른’ 그 작은 차이가 재미를 만드는 것 같아. 이렇게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드는 경험, 도 한 번쯤 해봤을 거야.
이런 작은 차이 '한 끗'을 학교 밖 청소년들이랑 함께 만드는 챌린지가 열렸는데 의 도움이 필요해. 어른 지지자 ‘끗짱’이 되어 의 루틴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15일 동안 함께 실천하며 서로 응원해주는 거야. 매일 1km 달리기, 하루에 책 한 장 읽기처럼 소소한 루틴도 좋아. 편한 맘으로 함께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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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도, 학교 밖 청소년도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세계였지. 근데 어쩌면 의 관심이 가장 필요한 건 바로 자신일 수도 있어. 우리는 생각보다 우리 자신에게 너무 무심하고 냉정하잖아. 이미 넘 잘하고 있고, 충분히 사랑스럽다는 말을 많이 해줘야 하는데, 매일매일 맡은 역할을 해내느라 스스로 돌볼 여유가 없어.😵💫 그럴 땐 잠시 숨 고르고 멈출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필요해. 마침 이번에 <라이프 스티치 클럽>에서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나를 돌아보는 자리가 있어. 하반기엔 조금 더 가볍게 시작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 같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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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수동1가 뚝섬로1나길 5 6층 (주)소셜밸류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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