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빵모임 #올여름뭐해
최근에 미용실에 갔다가, 우연히 <내일도 흔들릴 나에게>라는 웹툰을 봤어. 사랑이 어렵고, 관계에 서툰 주인공들의 이야기였는데, 좀 답답하기도 했지만… 이상하게 계속 보게 되더라.
보다 보니 자꾸 떠오르더라고. 예전의 나, 그리고 지금의 어떤 사람. 누구나 외롭고, 사랑받고 싶고, 세상에서 내가 제일 못난 것 같은 순간이 있잖아. 근데 생각해보면, 그런 불안이 있었기에 지금 여기까지 온 것 같아. 흔들릴 때마다 조금씩 자란 거지, 뭐. , 오늘도 흔들려도 괜찮아. 조금씩, 천천히 단단해지고 있는 중이니까. 💪 너의 하루를 응원하며, 이번 주 베이커리도 힘차게 열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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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등반,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어? 버킷리스트에 넣는 사람도 많잖아. 근데 , 그거 알아? 에베레스트에 오르려면 허가증만 2천만 원 넘게 든대. 그냥 산 한 번 오르겠다고 2천만 원… 와우. 게다가 ‘세계에서 제일 높은 쓰레기장’이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로, 환경 문제도 심각하대. 네팔 정부도 등산객 수를 줄이려고 허가증 가격을 계속 올리고 있고. 점점 더 쉽게 갈 수 있는 산이 아니야.
그렇다고 우리 도전까지 못 할 건 없잖아? 진짜 히말라야에 가지 않더라도, 우리만의 방식으로 에베레스트에 올라보자. 방법은 간단해. 매일 계단 10층씩, 30일 동안 오르면 에베레스트 높이거든! 혼자 하면 막막하지만, 같이하면 해볼 만하지 않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타면 탄소 발자국도 줄이고, 건강도 챙길 수 있지. 대원, 준비됐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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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빵 좋아해? 😋 여기 밀 덕후의, 밀 덕후에 의한, 밀 덕후를 위한 모임이 열렸어. 맛있는 걸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그 공간, 바로 벗밭에서 <성북밀로 라이프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액션을 시작했대. 여러 활동 중에 취향대로 골라서 참여하면 돼.
🏃 3km 가볍게 달린 뒤 동네 국수 먹으러 가는 <달리기> 📷 동네 빵집 투어하고 사진이나 글로 남기는 <기록하기> 👀 동네 탐방하며 밀 문화를 알아보는 <만나기>
오픈하자마자 반응이 엄청 좋아서 이번에 추가로 열렸대! , 눈에 들어오는 키워드가 있다면 지금 바로 신청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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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왜 이래..? 지난주 갑자기 31도 찍었잖아.🥵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올여름, 어떻게 시원하고 재밌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문득 여름이 궁금해졌어. 집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하나쯤 먹고 있진 않을까? 손풍기 꺼냈다든가? 올여름 어떻게 보내고 있어?
올해 꼭 해보고 싶은 거나 여름 휴가 계획, 아니면 그냥 더위를 이겨내는 너만의 팁이 있다면 한 줄만 나눠줘! 더위에 지친 우리 모두에게, 잠깐이라도 웃음 줄 수 있을지 모르잖아. 참여해준 사람한테는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선물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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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수동1가 뚝섬로1나길 5 6층 (주)소셜밸류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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