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휴가 계획 있어? 주변에 물어보니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간다는 친구도 있고,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넷플 정주행할 거라는 애도 있더라. 과연 어떻게 쉬는게 잘 쉬는 걸까? 울리히 슈나벨이라는 독일 저널리스트가 이렇게 말했대.
"진정한 휴식은 자기 자신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가장 깊숙한 내면과 만나는 시간이다."
휴식은 그냥 아무 것도 안 하는 텅 빈 시간이 아니라,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운동을 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라는 거지.
멍때리는 시간을 포기하긴 어렵지만, 가끔은 '진정한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될 수 있길 바라.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베이커리>도 잠깐 여름휴가를 다녀올까 해. 재충전해서 8월 16일에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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