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 아니라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이라고, 박명수가 또 하나의 명언을 남겼지. 꺾였는데도 어떻게 그냥 계속 할 수 있을까? 지난주 햇살가득이 어떤 행사에서 했던 말을 듣고 아하! 싶었어.
변화를 만드는 일을 하다 보면 지치고 힘든 순간이 있잖아요.
그럴 때 나를 붙잡아 주는 건
‘내가 이 일을 왜 하지?’에 대한 답,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인 것 같아요.
연차가 쌓일수록 어떤 일을 계속하는 게 참 쉽지 않다고 느끼는데, 그 일의 목적과 함께하는 사람들 덕분에 하루하루를 버틸 수 있는 것 같아. 오늘은 힘들고 지칠 때 그래도 그냥 계속 해보자는 힘을 준 책과 동료, 커뮤니티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어. 베이크도 에게 그런 힘이 될 수 있길 바라 🌟
도서관의 날
의 인생 책은 뭐야? 나는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 토스의 창업 스토리를 담은 <유난한 도전>이 기억에 남아. 베이크 독립 분사 준비로 마음이 싱숭생숭할 때 이 책을 알게 되었는데 '창업해서 살아남으려면 이 정도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구나. 나는 지금 어떤 마음이지?'하고 되돌아보게 됐어. 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 책은 뭘까 궁금하다!
#국제개발협력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중문학도, #베이크 모임 프로참석러, #잔정이 많아서 최애만 200명인 KCOC NGO 봉사단 담당자 베이커 day.un이랑 커피 한 잔 하고 왔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이 분야에 오래 남고 싶어 NGO 실무자들의 노동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외치는(?) 베이커 이야기, 들어볼래?
지난주 금요일, 베이크 팀은 40여 명의 괴짜들이랑 뜨거운 저녁을 보냈어. 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응원하는 성장 커뮤니티 프로젝트, Freaky Fox Camp에 초대됐거든. 파타고니아와 댄스위드비도 함께했는데, 참여자 모두의 진정성있는 스토리와 반짝반짝한 눈빛 덕분에 에너지를 얻었던 시간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