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은 성년의 날이야.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어른이 되면 투표권도 생기고, 내 이름으로 신용카드도 만들 수 있지만, 나는 어른이 되면서 가장 좋았던 게 어렸을 때는 몰랐던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기회가 더 많아졌고, 내 생각과 시야가 조금씩 넓어진 거야.
그 통로 중 하나가 해외여행이잖아. 낯선 문화를 만나고, 내가 알던 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닫는 기회. 그래서 자주 다니고 싶은데, 요즘 비행기표 값이 장난이 아니더라. 여행 계획이 자꾸 늦춰지고 있어. ✈️😩
그래서 다시 생각해 봤어. 굳이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내가 몰랐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 새로운 취미에 도전해 보고, 잘 몰랐던 분야의 책을 읽고, 지구 저 반대편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 보는 거지.멀리 가지 않아도 지금 여기서 의 세계가 넓어질 기회들 지금 바로 소개할게!
전쟁 땜에 영화 수입했어요(?)
끊이지 않는 전쟁 소식. 마음은 무거운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는 무력감 느껴본 적 있어? 베이커 선이정도 그랬어. 영화를 좋아해서 7년째 영화제를 다니며 분쟁과 소외된 지역을 담은 영화를 보고 있지만, 허무하고 힘이 빠지는 날이 많았대.
그러다 202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자 지구를 담은 다큐멘터리 한 편을 우연히 만났고, '이 영화를 더 알리자, 손가락이라도 움직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어.
그렇게 하나씩, 한 발자국씩 나아간 거야. 영화 업계 종사자도 아닌데 사비로(!) 영화 상영권을 사고 극장을 대관하면서. 동시에 <파템의 친구들> 액션에는 이 프로젝트를 응원하는 베이커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고, 리워드도 없는 펀딩은 10일 만에 목표 금액의 114%를 돌파했어. 그리고 마침내 5월 28일 저녁, 서울에서 단 한 번의 상영회가 열려!
"분쟁에 맞설 방법은 거기 있는 한 인간의 이름을 부르고 얼굴을 마주하는 거예요.
수천 수만의 숫자가 아닌, 파템이라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거죠."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무엇이 이 일을 가능하게 했는지 궁금하지 않아? 그럴 줄 알고 비하인드부터 상영회 예매 방법까지 몽땅 가져왔어. 베이커 선이정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읽어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