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폭설의 계절이 지나고 더 지긋지긋한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힘드셨죠? 전 사계절 중에서 봄을 제일 좋아하는데, 3월이 다 지나도록 봄 오는 것 눈치 못 채고 있다가 주말을 맞아 보슬보슬 내리는 비 덕분에 '아 봄이 왔구나' 싶었어요. 미세먼지까지 날아간 건 덤 😆 오늘의 베이커리가 님의 일상에 보슬비와 같았으면 좋겠어요. 복잡했던 머릿속 먼지는 날려버리고 잠깐 숨을 고를 수 있게요.
🍩 도넛 드림 최근 역사 왜곡 논란으로 엄청난 시청자 항의에 광고 중단까지 겪고 조기종영한 드라마가 있었죠. 드라마 하나 갖고 왜 그렇게 난린가 싶을 수도 있지만, 어릴 때 보던 국사책으로 절대 외워지지 않던 왕조 이름이 사극 배우 얼굴을 떠올리면 바로바로 생각나는 걸 보면 문화의 힘이 정말 크다는 걸 알게 돼요. 그래서 이런 논란을 보고 많은 사람이 화를 내는 거겠죠? 😡 예술의 강력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좋게 바꿀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그런 고민을 10년 넘게 해 온 예술가 그룹이 있다고 합니다. 좀 늦은 걸 수도 있지만, 작년 겨울 폭설이 저에겐 기후 위기를 피부로 와닿게 한 계기였어요. 지구 온도가 1.5도 이상 높아지면 큰일 난다고 하는데. 저 하나 에너지 절약한다고 지구 온도가 조절될까요 😥 다행히 많은 기업이 뒤늦게나마 이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고 해요. 김초엽, 재재, 이주영, 이슬아.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벌써 자신의 분야에서 단단한 커리어를 이뤄낸 90년대 여성들입니다. 이제 막 30대 초입에 들어선 이들의 인터뷰는 정말이지 구구절절 밑줄, 공감할 내용뿐이더라고요. 저 붉은 카드 안의 명언은 과연 누가한 말일까요? 베이크 알림은 도대체 어떻게 설정하는 거냐며, 이메일 알림밖에 안 되는 거냐고 묻는 분들이 많았어요. 아직 웹 기반이라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이 지원하는 푸시 알림은 안 되지만, PC에서는 브라우저 알림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어요. 혹시 놓친 알림은 알림센터에서 모아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베이크 알림 설정 쉽게 하고, 나에게 온 알림 한눈에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