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특집모임 #드디어찐베이킹 #VAB후기
와, 벌써 100번째 레터라니! 괜히 뭉클하고, 살짝 벅차기도 해. <오늘의 베이커리>는 내가 베이크에서 맡은 첫 번째 일이거든.
사실, 뉴스레터 때문에 울었던 적도 많아.😂 수신자 그룹을 잘못 설정해서 어떤 베이커들에겐 한 달 내내 레터가 안 간 적도 있고, 링크를 잘못 넣어서 급히 재발송한 적도 있어. 그럴 때마다 심장이 쿵... 내려앉았지.
요즘도 여전히 떨리고 긴장되지만, 이제는 레터 보내는 맛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아. “레터 잘 보고 있어요, 고마워요!” 이 한마디 들을 때마다 가슴이 두근하고, 또 힘이 나. 직접 만나지 않아도 글을 통해 연결될 수 있다는 게 참 기쁘더라고.
<오늘의 베이커리>를 읽어주고, 귀 기울여줘서 정말 고마워!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앞으로도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같이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이야기들 잘 담아볼게. 잘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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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빵 먹어봤어? 운 좋으면 빵집에서 갓 나온 따끈한 빵을 만날 수 있잖아. 그 노릇노릇하고 보드라운 맛, 진짜 행복 그 자체! 이번에 <오늘의 베이커리> 100호를 맞이했잖아. 그래서 준비했어. 진짜 빵 굽는 오프라인 모임! 이번에 우리가 구울 메뉴는 바로 당근케이크랑 마들렌! 벌써부터 군침도는 거 나만 그래...?🤤 빵 만들어 본 적 없다구? 완전 괜찮아. 나도 처음이야. 같이 웃고 떠들면서 노릇노릇한 빵 한 판 구워보자! 단, 공간이 넉넉하진 않아서 참여 인원이 살짝 제한돼 있어. 고민은 신청만 늦출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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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늘의 베이커리>에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잖아. 소중하고 재밌는 사연도 많았고, 웃음보다 공감과 응원이 더 컸던 순간도 있었지. 🥲 100호를 준비하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 "그때 그 이야기 속 베이커들,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래서...! 살짝 근황을 들어봤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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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실패 속 근력을 기르다 <실패 박물관> 베이커 우히히
2024년은 실패로 시작해서 실패로끝난 해였어요.
승진시험, 부서시험... 도전한 모든 게 다 떨어졌죠.
그때 <실패 박물관>에 이야기를 남겼고,
지금도 힘들 땐 그 글을 다시 읽어요.
"실패의 나날들이, 또 다시 극복할 근력을 만들어준다."
올해 저는, 실패를 조금 더 반갑게 받아들이는 힘이 생긴 것 같아요.
📌 #65 리더십 고민하는 N년차 실무자 모임 <다정다감> 베이커 제제뭉
영리든 비영리든, ‘리더십’은 모두의 숙제더라고요.
어느 날 갑자기 리더라는 역할이 주어졌고,
실무자일 때부터 내가 추구하는 리더상은 뭘까?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건강한 리더십, 우리 함께 공부해요!
📌 #97 슬기로운 퇴사 준비 <청년모험가클럽>
베이커 하만다
처음엔 "이 고민, 우리만 하는 거 아니야?" 싶었는데,
의외로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퇴사 이후의 삶을 함께 상상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베이커 호잇:
'명예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성취감이 더 큰 동력이었고,
'혼자 일하는 게 편하다'고 믿었는데,
협업의 기쁨도 제 안에 있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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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야근 중인데도, 얼굴이 밝은 친구가 있었어. “우리 가치를 믿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나.” 그 말이 이상하게 오래 남더라. 아무리 지쳐도,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생기잖아. 그런 지지자 커뮤니티를 만드는 활동, 그게 바로 베이크 액션 부스터(VAB)야. 💪 올해는 무려 11개 조직이 함께해! 장애, 노인,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청년 등 다양한 주제로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예정이야. 그리고 그 첫 시작을, 올해 막 대학을 졸업하고 베이크 인턴으로 합류한 '쟌디'의 눈으로 담아봤어. 쟌디가 처음 마주한 VAB 현장, 어떤 마음이 오갔는지 직접 읽어봐! $%name%, 같이 읽고 응원해줄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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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수동1가 뚝섬로1나길 5 6층 (주)소셜밸류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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