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딘가 꽉 막힌 기분이 들 때 곁에 있는 친구가 쉽게 해결해 준 적 있어? 나는 자주 그래. 함께 일하는 햇살가득, 도넛과 잠깐 대화를 하다가 탄산 같은 아이디어를 얻고, 베이커들과의 독서 모임 '월간북톡'에 가면 늘 새로운 영감이 떠오르거든.
베이커들도 그런가 봐. 지난번에 '꺾여도 그냥 할 수 있는 힘'이 뭔지 물어봤는데 가장 많은 답변이 '함께하는 사람들'이었거든. 도 그래?
그래서 이번 베이커리는 '함께 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준비해 봤어. 에게 함께 누군가가 필요하다면 레터 마지막에 알려줘. 서로 힘이 되는 동료를 베이크에서 만날 수 있게 나도 도울게! 😉
올해 첫 오모오모
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은 뭐야? 이번 베이크 네트워킹 모임 <오모오모>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워라밸이 없어도, 돈이나 명예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 일, 그 '꿈'을 따라가는 베이커들의 이야기를 준비했어. ,비슷한 고민이 있다면 여기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거야. 이번 주말까지 신청하면 얼리버드 20% 할인도 받을 수 있어!
해보지 않은 일에 도전하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하잖아. 새로운 점심 메뉴에 도전하는 것도 난 늘 떨리는데, 여기 용기 있는 베이커가 있어. 바로 월드비전에서 n년동안 재무팀에서 일하면서 '오렌지 퍼즐'이란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액션을 새롭게 시작한 오니기리야. 오니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다 팀플 덕분이었대. 나에게 팀플이란 무임승차자들 때문에 괴로웠던 기억뿐인데.